'구해줘! 홈즈' 시우민, 전역 후 첫 예능 성공적…특급 예능감 선사

입력 2021-02-01 08:10   수정 2021-02-01 08:11

구해줘! 홈즈 (사진=MBC)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복팀의 ‘스위트 홈망대’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2월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8%, 2부 4.3%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7%, 7.9%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9.4%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 이사를 결심한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지난 10년 동안 남편의 사업과 아이의 육아로 여러 지역으로 이사를 다녔다고 한다. 남편의 사업이 경기도 파주에 정착하면서 파주와 일산 일대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고 있었다. 아들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 도보 10분 이내 초등학교가 있길 바랐으며, 아이가 뛰놀 수 있는 공간을 필요로 했다.

복팀에서는 개그계의 아버지 김준호와 김대희 그리고 박나래가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파주시 교하동의 ‘방과 후 옥상’이었다. 작년에 준공된 첫 입주 매물로 세련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11’자형 널찍한 주방을 지나 계단으로 올라가면 여러 방들이 있었다. 특히, 작은방 안에는 프라이빗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스위트 홈망대’였다. 생활 인프라 걱정 없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8분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었다. 화이트 톤의 일자 복도를 따라가면 통창 가득 답답함 제로, 시티뷰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었다. 또, 세련된 주방과 고급스러운 안방은 호텔 스위트룸을 방불케 했다.

마지막으로 복팀은 파주 운정 신도시의 ‘맘.잘.알 하우스’를 공개했다. 대단지 아파트와 인접한 듀플렉스 형태의 매물로 초등학교가 도보 5분 거리에 있었다. 높은 층고의 거실을 따라 나가면 의뢰인 가족만을 위한 마당이 등장했다. 또, 1층과 2층 사이 1.5층에는 아이만의 공부방이 있었으며, 2층 방에는 창밖으로 노천탕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벽돌화로가 연결된 노천탕은 한 겨울에도 사용 가능했다.

이에 덕팀에서는 그룹 엑소의 시우민과 붐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파주시 동패동에 위치한 ‘경이로운 쪽문 집’이었다. 도보 10분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었으며, 인근에 운정 호수공원과 야당역이 있었다. 신축이지만 집주인의 부분 리모델링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쪽문이 있는 마당에는 멋진 알파룸이 등장했다. 또, 집안 곳곳 수납장이 숨겨져 있었으며, 4층에는 층고 높은 옥탑방까지 있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에 위치한 ‘정발 으리렁 하우스’였다. 학교, 병원, 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최고의 입지조건을 자랑했다. 아파트형 대단지 빌라의 탑층세대로 연식이 오래된 매물이지만 3년 전 전체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널찍한 거실과 주방은 대리석 바닥으로 더욱 고급스럽게 느껴졌으며, 2층 공간까지 모두 합쳐 방 5개, 화장실 3개를 갖추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복팀은 ‘스위트 홈망대’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경이로운 쪽문 집’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가족은 복팀의 ‘스위트 홈망대’를 최종 선택하며, ‘대도시 인프라와 압도적인 뷰’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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